
보건실은
가려 주는 공간입니다.
보건실과 상담실은 한 실 안에서 성격이 다른 두 가지 일이 동시에 벌어집니다. 한쪽에서는 서서 처치를 하고, 다른 쪽에서는 누워서 쉬어야 합니다. 이 두 구역이 분리되지 않으면 쉬러 온 학생이 계속 드나드는 사람과 마주쳐 제대로 쉬지 못합니다. 그래서 침상 구역은 출입문에서 바로 보이지 않게 배치하고, 커튼이나 가벽으로 시선을 끊습니다. 처치대에는 손 씻기가 가능하도록 급배수를 끌어와야 하고, 약품은 잠금이 되는 수납에 따로 보관합니다. 상담 기능이 들어가면 소리가 중요해집니다. 상담 내용이 복도로 새어 나가면 학생이 오지 않기 때문에 벽체와 문의 차음을 함께 손봐야 합니다. 고신은 울산 관내에서 Wee클래스와 정서지원공간을 이 기준으로 시공해 왔습니다.
보건실 전면 조성부터 상담 기능을 더하는 부분 공사까지 진행합니다. 보건실은 학기 중에 비우기 어려운 실이라 방학 공사가 원칙이고, 급배수를 새로 끌어와야 하는 경우 설비 공정이 앞에 붙어 공기가 길어집니다. 실측 단계에서 기존 배관과의 거리를 먼저 확인하고 예산과 공기를 산출합니다.
누워 쉬는 구역과 드나드는 처치 구역을 나눕니다.
출입문에서 침상이 바로 보이지 않게 배치합니다.
상담 내용이 복도로 새지 않게 벽체와 문을 함께 손봅니다.
울산 관내에서 시공한 Wee클래스·정서지원공간·특수학급 현장입니다. 캡션은 실제 발주 건 그대로입니다.
가능합니다. 다만 한 실에 두 기능을 넣으면 소리가 문제가 됩니다. 상담 영역을 가벽으로 나누고 문을 차음이 되는 것으로 바꿔야 실제로 쓰입니다. 면적이 부족하면 침상을 줄이는 대신 상담 영역을 확보하는 쪽이 나은지 학교와 먼저 정합니다.
기존 배관에서 거리가 멀면 바닥을 따라 경로 공사가 추가됩니다. 예산과 공기가 함께 늘어나므로 실측 때 이 부분을 가장 먼저 확인하고, 비용이 과하면 처치대 위치를 배관에 가깝게 옮기는 안을 함께 드립니다.
기본은 같고 시선과 소리를 더 세게 잡습니다. 밖에서 안이 들여다보이면 학생이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출입 동선과 창의 위치를 조정하고, 아늑하게 느껴지는 소공간을 별도로 만듭니다. 울산 관내에서 시공한 실적이 있습니다.
설비 변경이 없으면 방학 3주 안에 준공합니다. 급배수 신설이나 벽체 차음 보강이 들어가면 4~5주로 늘어납니다. 침상과 수납이 제작 품목이라 계약 직후 발주해야 방학 안에 설치까지 끝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