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여설계는
시공에서 완성됩니다.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은 일반 개보수와 진행 방식이 다릅니다. 교사와 학생이 참여한 설계 워크숍 결과가 도면에 들어가 있고, 그 도면을 그대로 살려 내는 것이 시공사의 몫입니다. 문제는 참여설계 도면이 현장 조건과 어긋나는 경우가 자주 있다는 점입니다. 벽을 트고 싶은 위치가 내력벽이거나, 원하는 가구 배치가 피난 폭을 침범하는 식입니다. 이럴 때 임의로 바꾸면 참여했던 사람들이 납득하지 못하므로, 대안을 두세 개 만들어 학교와 감독관에게 확인받고 진행합니다. 마감재는 친환경 기준이 걸려 있어 시험성적서 확인이 필요하고, 스마트 교실 배선은 마감 전에 매립해야 합니다. 고신은 이 순서를 지키는 방식으로 시공합니다.
사업에 포함된 실내 공종을 맡아 시공합니다. 학교 전체를 한 번에 손대는 사업이라 층별·구역별로 나눠 진행하는 경우가 많고, 개축이 아닌 리모델링 방식이면 학기 중 부분 시공이 섞입니다. 이때 수업 구역과 공사 구역을 분리하고 소음 공정 시간을 지정하는 계획을 착공 전에 확정합니다.
도면과 현장 조건이 어긋나면 대안을 만들어 확인받고 진행합니다.
요구되는 기준의 자재를 시험성적서와 함께 승인받아 씁니다.
스마트 교실 배선과 전기 증설을 마감 전에 끝냅니다.
공간재구조화 방식으로 실내를 다시 잡은 울산 관내 현장입니다. 캡션은 실제 발주 건 그대로입니다.
그린스마트미래학교는 2021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학교별 착공 시기가 달라 후속 물량과 잔여 공정이 남아 있는 곳이 있습니다. 해당 학교의 사업 단계와 남은 공종을 알려 주시면 시공 가능 범위를 확인해서 회신합니다.
임의로 바꾸지 않습니다. 내력벽이나 피난 폭처럼 바꿀 수 없는 조건이면 사진과 실측치를 붙여 사유를 정리하고, 원래 의도를 살리는 대안을 두세 개 만들어 학교와 감독관에게 확인받은 뒤 진행합니다.
요구되는 등급의 자재를 골라 시험성적서를 착공 전에 제출하고 승인을 받습니다. 승인 없이 반입하면 준공 검사에서 문제가 되므로 자재 승인 절차를 공정표에 일정으로 넣어 관리합니다.
가능하지만 조건이 붙습니다. 수업이 진행되는 층과 공사 구역을 완전히 분리하고, 자재 반입 동선을 학생 동선과 겹치지 않게 잡습니다. 타공이나 철거처럼 소음이 큰 공정은 수업 시간을 피해 시간대를 지정해 진행합니다.